리더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신개념 사회교육,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12강 중
마지막 시간인 수료식이 지난 24일 오후 7시 동의성 단원병원 9층 송산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동의성 단원병원 한영희 부원장을 비롯, 병원관계자들과 3기 원우, 사무국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수료식에는 지난 12주 동안 진행된 아카데미 과정을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총 12주간 이어진 의료강의, 인터넷이나 책에서도 찾기 어려운 의료진들의
생생함 경험담과 치료에 앞선 예방법을 들어보는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과정은
서로가 알만하면 헤어질 때가 되었음을 새삼 실감하게 됐다.
특히 단원병원과 사무국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낭독한 이혜은 원우는
“매번 강의마다 꼼꼼히 준비하셨던 의사선생님들의 강의가 새롭게 생각난다.”며
“때로 이해가 부족하기도 했지만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말들이 너무나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료식을 기점으로 교육은 마쳤지만 건강관리는 끝없이 이어져야 하는 만큼
단원병원 의료진 관계자분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며
“혹여 다치거나 아파할 때 주저없이 단원병원을 찾아 평소에는 진료를 병마와 함께
할 때는 치료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원병원 한영희 부원장은 “12주 동안의 교육을 통해 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진 것은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리더의 덕망을 쌓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애쓰시는
훌륭한 분들인 만큼 수료 이후에도 항상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