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전 국가대표 홍명보 감독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단원병원을 찾았다
구세군 대한본영, 한국도로공사, 단원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외어린이 심장병 무료수술사업에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대사로 활동중 인 홍명보 감독이 해외어린이들을 위하여 단원병원을 찾은 것이다.
홍명보 감독은 해외에서 심장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 사업을 기획하신 구세군, 한국도로공사, 그리고 수술을 안전하게 마친 단원병원 김병열 원장님이하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병실에서 홍명보 감독은 축구공을 준비하여 개개인에게 싸인볼을 직접 나누어 주는 증정식과 사진촬영 시간을 갖었다. 홍명보 감독의 방문으로 다른 환우분 들이나 면회를 온 보호자들, 직원들까지 셀레임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싸인과, 사진을 찍기 위해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병동 전체가 북새통을 이루는 시간이었다. 현재 단원병원 에서는 몽골아이들10명의 심장수술을 완벽하게 마친 상태이고, 중국아이들14명과 베트남 아이들10명 수술을 남겨두고 있다.
권영창 기자.
상기 기사는 주간신문 서부뉴스 2010년 7월 26일자(제68호) 와 포털싸이트 daum(뉴스-안산), 오마이 뉴스에도 함께 보도되어 언론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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