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5일, 제 72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단원병원과 지역주민들이 모여
녹지대 주변에 황금 측백나무 100주를 식재하였다.
황금 측백나무는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 정원의 생울타리용으로 좋고 추위에고 강할 뿐 아니라
꽃은 4월에피고 열매는 9월에 익어 아토피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산지역 최초 2차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단원병원이 후원하였고,
리더스 힐링캠프가 주관하고, 안산맘스 회원들이 협찬하여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초지동주민센터 동장은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까지 함께 하는 식목행사에 대해
행정기관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봄비가 대시를 적시는 가운데 십년 지계로 알려진 나무심기는 전국 최고의 녹지율을
자랑하는 경기도 안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다.